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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 올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전통공연 즐겨요… 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9. 14.(토)~18.(수), ‘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전통공연 한마당 탈춤, 줄타기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통공연부터 현대적인 창작공연까지 한자리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중심으로 유형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해 오다, 올해부터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포함한 전통공연예술 전 종목 공연으로 확대했다. 기악, 성악, 연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창작공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명절에 가족 혹은 친지들과 전통공연을 함께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연휴의 첫 공연을 열어줄 ‘봉산탈춤보존회’의 공연 ‘탈: 바꿈’은 길놀이, 노장춤, 사자춤 등 여러 종류의 춤에 현대적 사운드로 극의 집중도를 높여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부분 고어(古語)로 이루어져 관객과 공감 형성이 쉽지 않았던 재담을 현대어로 바꿔 봉산탈춤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음악에 여러 장르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해금연주자 강은일이 한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고자 결성한 ‘해금플러스’는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금랩소디를 비롯해 펑키한 재즈와 사물놀이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수궁가의 한 대목을 선보인다. 공연의 두 번째 날인 15일은 독창적인 한국 전통음악 어법을 통해 신명과 열정의 무대를 만드는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관객과 만난다. 공연 ‘허튼소리’는 함부로 지껄인다는 부정적 의미가 아닌 예술 행위 속에서 번뜩이는 영감을 무대에서 실현하는 과정을 담아 동시대 전통음악의 색다른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련한 중견예술가의 무대 이후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민속악단 ‘서의철가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의 전통풍습 중 하나인 ‘굿’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도록 충청도, 서도, 남도, 경기와 서울까지 아우르는 ‘한가위맞이 Good Luck 굿’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셋째 날인 16일의 첫 공연은 전통연희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물놀이 한맥’과 한국 고유의 가락과 춤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최주연무용단’이 만나 오늘날 유산이 되어버린 우리 전통예술을 새로운 소리와 몸짓으로 다시 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잇다 : 몸짓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국악앙상블 향류’는 ‘가을향기의 유람’ 공연에서 각종 국가 행사에 자주 연주되며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를 비롯해 다양한 판소리, 민요,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추석 연휴 대망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줄타기보존회’의 ‘판줄’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줄타기 명인 김대균으로부터 이수 받은 한산하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명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들과 함께 전통공연의 흥과 멋을 풍성히 누리는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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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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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접수 시작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접수 시작… 총 3.8억원 9월 10일(화)부터 11월 11일(월)까지 공제회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진행 총 포상금 3억8000만 원… 기관 규모별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 포상 공제회 성장의 주역인 정회원 소속기관 대상 복리후생비 지원 목적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공제회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직원 복리후생비를 포상하는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후보기관 접수를 오는 11월 11일18시까지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총 포상금은 3억8000만 원이며, 기관 규모별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직원 복리후생 용도를 지정한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포상은 공제회 성장의 주역인 정회원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비 지원으로, 회원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접수 자격 기준 중 필수요건은 접수 시작일인 9월 10일 기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이 소속된 기관이다. 정회원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적금형 상품인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하고 1회 이상 납입한 자를 뜻한다. 공제회는 후보 기관의 정회원 수, 정회원 불입금액 누적 합계 등을 살펴 장기저축급여 가입에 적극 참여해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기관 규모에 따라 유불리하지 않도록 규모별 선정을 진행하며, 세부 기준은 접수 기간 종료 후 전체 접수 기관의 규모별 신청 비율에 따라 안분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공제회는 회원 참여를 원동력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정회원 소속기관 대상의 포상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우수기관 포상 접수에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소개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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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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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산업의 미래,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개최
- 국가유산 산업의 미래,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개최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박람회, 경주 HICO에서 9.10.~12. 3일간 열려 국가유산 잡페어, 해리티지 미래포럼, 경북의 세계유산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국가유산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의 우수한 국가유산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전문전시회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5개 분야에서 112개의 국가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308개 전시 공간(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관련 각종 신기술 제안과 구매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국가유산 잡페어’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AI와 함께 국가유산을 조명하는‘헤리티지 미래포럼’▲ 국가유산 방재 심포지엄 등 다양한 회의(컨퍼런스) ▲ 국가유산 기술상담회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국가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기간 중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참관객 중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단청장 이수자와 소목장 전승교육자가 운영하는‘무형유산 원데이 클래스’가 제공되며, 참관객 명찰 소지자는 대릉원 천마총 등 경주 시내 사적지(7곳)와 신라고분정보센터 등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 대릉원 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포석정, 무열왕릉, 오릉, 양동마을 등 사적지, 신라고분정보센터, 동궁원(버드파크 제외) / 각 주차비는 별도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발맞춰 ‘경북, 세계유산과 함께!’라는 주제로 ▲경북의 세계유산 ▲세계유산축전 가야고분군이라는 2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VR존과 경북의 세계유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6건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이 한국의 국가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국가유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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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산업의 미래,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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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구감소 대책은 지방의 힘으로!!
- 지역 인구감소 대책은 지방의 힘으로!! 이철우 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경북 성공 사례 ‘K-농업대전환’ 발표 농업, 산림, 수산 등에서 기존 틀을 깬 대전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 것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4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경북도의 성공 사례인 ‘K-농업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한가운데 ‘지역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라는 주제로 각 시도지사가지역에서 추진한 대표 사례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전미주지사협의회(NGA)의 연례 총회를 벤치마킹해시도지사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지역 아젠다를 실현할 비전을 제시하고, 대국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기조 세션과 인구감소 대응 세션,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 제도개선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발표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인구소멸 대응과 청년 유출 방지▲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방자치 강화와 중앙-지방 협력 등의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문을발표하여 저출생,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시도지사가중심이 되어 대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 대한민국과 지역의 인구소멸을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경북도가 농업 분야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성공시킨 농업대전환을 소개했다. 이 지사는 “K-농업 대전환은 ‘농민은 땅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농업 분야의 대대적인 혁신 사례로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해 농업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대표적 사례인 문경 영순지구를 소개했다. 문경 영순지구는 “전국 최초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해공동영농으로 노동력은 적게 들고 농업소득은 2배가 된 성공 사례로 소득증대에 따른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농식품부에서 이 사례를 우수 사례로 보고 공동영농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용역도 추진 중으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대하면 제2의 농지개혁만큼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앞으로 경상북도는 농업, 산림, 수산 등 각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깬 대전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세션발표에 이어 KBS아나운서와 1:1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행정통합, APEC 준비상황, 저출생과의 전쟁 등 도정 주요 현안을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과 26일 2부작으로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KBS1에서 방영되며, 미디어 인터뷰 내용은 방송과 동시간대에 KBS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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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구감소 대책은 지방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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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매우 우수’
- 대구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매우 우수’ ▸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과제 추진으로 소비자피해 19.2% 감소 ▸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대구시민 맞춤형 소비자 시책 지속 발굴 [국내매일= 안현철 기자] 대구광역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 2023년 17개 광역지자체 추진 소비자정책 과제 : 대표과제(17개), 기본과제(147개)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광역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개선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년대비 소비자 상담건수가 19.2%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결혼중개업을 관리·감독하는 기초지자체와 소비자분쟁 구제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의 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13개 기본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매우우수 등급(9개), 우수 등급(4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대구시민 맞춤형 소비자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대구시민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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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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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 ○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1.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2.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 3.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4.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절대적 최적지 5.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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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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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류통한 K-소비재, 농자재 시장개척 확대
- 경북도 한류통한 K-소비재, 농자재 시장개척 확대 도내 중소기업 21개사 현지 시장개척 활동 펼쳐 타지키스탄서 수출상담회 및 카자흐스탄서 판촉행사 열어 농자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수출교류회 가져 화장품, 생활용품, 농자재 등 총 270만 달러 계약 및 현장 판매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지난 4일 타지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 7일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 먼저 4일 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10개 사, 농자재 10개 사, 섬유기계 1개 사 등 총 21개 사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현지 구매자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타지키스탄 상담장 현장에서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170만달러의 수출협약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재에서는 △101동 마리에뜨(경산, 샤워기)는 BS사와 5만 달러, PC사와 3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고,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는KS사와 5만 달러 및 MK사와 30만 달러, △목화당(안동, 침구류ㆍ화장품)은A사와 5만 달러, △세제몰(경산, 세제류)은 KS사와 5만 달러, △풍기인삼공사(영주, 홍삼)는 T사와 10만 달러, 7개 社가 총 9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농자재에서는 △㈜알코메탈(경산, 원예용품)은 2사, F사, AL사와 총 5만 달러, △기운산업(경산, 농자재)은 U사, I사와 총 10만 달러, △부광사(고령, 농자재)는 U사, S사와 총 50만 달러, △㈜다인산업(경산, 원예용품)은 M사, E사, N사와 총 5만 달러, △㈜병주농자재(예천, 농자재)는 I사, T사, G사와 총 10만 달러, 5개 社가 총 80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였다. 카자흐스탄 판촉전에서는 풍기인삼공사(영주, 홍삼), 101동 마리아트(경산, 샤워기) 등은 현지 구매자 K社와 총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가람오브네이처 오성음 대표는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는 현지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높아 지속적인 시장 개척이 요구되고 있어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열어가는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7일과 8일에는 카자흐스탄 최대 쇼핑 문화공간인 포럼몰(Forum Mall)에서 개최된 판촉전에서는 현장에서 3만 달러(3,900만원)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케이(K)-화장품과 소비재의 인기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탄탄탄 국가를 중심으로 케이(K)-드라마, 케이(K)-팝에서 시작된 한류 바람은 화장품, 생활용품,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번 수출상담회와 판촉 행사를 통하여 경북 우수 제품의 탄탄탄 국가로 케이(K) 한류의 바람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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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류통한 K-소비재, 농자재 시장개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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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 책과 공예품, 제철 농산물, 커피까지… 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 시장, 도서 시장, 농부 시장, 미식 시장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주(9월 7일, 10월 5일)는 ‘아트 인 파츠’를 만날 수 있다. 국립극장과 창작자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컨택토’가 함께하는 행사로, 그림·도자기·금속·패브릭 등 다양한 종류의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공예 작가, 회화 작가, 요리사 등 50여 팀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젊은 국악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음악그룹 상자루와 구이임이 참여한다. 10월에는 전통 성악과 아쟁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마씨의 공연, 국악브랜드 창티크와 소리꾼 신유진의 협업 무대가 마련된다. 둘째 주(9월 14일, 10월 12일)에는 ‘아트 인 북스’가 열린다. 국립극장과 ‘리틀프레스페어’가 함께 만드는 도서 장터로, 개인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 동네 책방 등 총 50여 팀이 참여한다. 에세이·소설·그림책·잡지 등 대형 서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개성 넘치는 출판물과 책갈피·키링 등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책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9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선하와 어쿠스틱 밴드 아코디엠,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성해빈과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네드 달링턴이 무대에 오른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진(zine) 만들기’와 나에게 편지를 쓰면 3개월 후 도착하는 ‘가을엔 편지를 써요’가 마련된다. 셋째 주(9월 21일, 10월 19일)에는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만드는 농작물 시장 ‘아트 인 마르쉐’가 펼쳐진다.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 등 60여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제철 농산물과 빵·치즈·음료 등의 먹거리, 각종 공예품을 소개한다. 출점 농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9월에는 ‘구본일발효’의 구본일 대표가 전통 한식 장을 맛보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종이가방과 신문지를 재사용하도록 돕는 ‘다시살림부스’ 등 친환경 행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광장 중앙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시장의 활기와 어우러진 인디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9월에는 다양성, 제인팝, 스캇 앤 릴라가 무대에 오르고, 10월에는 하터댄줄라이, 제8극장, 앙상블 힐이 함께한다. 넷째 주(9월 28일, 10월 26일)는 ‘메쉬커피’와 함께하는 ‘아트 인 커피’로 꾸며진다. 바리스타·쉐프·공예가 등 50여 팀이 참여해 커피·음료·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전국 커피 로스터들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와 관련된 도구·서적·그릇도 판매하며, 무대에서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들려준다. 9월에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임학성 콰르텟이, 10월에는 김주엽 밴드와 스윙제리가 공연한다.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양한 커피를 시음해 보는 ‘시음티켓’, 커피 시장 기획자와 함께하는 ‘커피미식투어’, 바리스타와 함께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나의 첫 홈 브루잉’ 등 사전 예약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극장 소개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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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병원이 산모 진료를 위해 청송으로 직접 간다
- 대학교병원이 산모 진료를 위해 청송으로 직접 간다 청송군보건의료원,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산부인과 진료 개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파견 진료 [국내매일= 남은숙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6일부터 지난 2021년 4월을 끝으로 더 이상 진료를 보지 않았던 산부인과를 다시 열고,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진료를 한다. 이번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산부인과 진료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의 업무협약 의료기관인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지역의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동참하면서 가능해졌다. 앞으로 청송군과 인근지역 산모들은 상급종합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집 가까이서정기적인 산전 진료와 부인과 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일환으로 도내 어디서나 한 시간 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해산부인과 개소,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산부인과가 없는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 청도, 울릉 등 7개 인근 지역으로의 원정 진료,‘찾아가는 산부인과(이동 차량을 이용한 산부인과 진료 제공) 운영’으로어느 정도 진료 공백을 해소해 왔으나 산모들의 시간적, 체력적 부담감 등 불편함이 지속돼 왔었다. 경북도는 올해 안에 12억원을 투입해, 진료 공백이 있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 파견 진료 등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민간의료기관들과의 연계·협력으로 야간, 주말·공휴일 순환진료 등 공백없는 진료체계를 본격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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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에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3km 사이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3중 추돌 4명 다쳐
- [사진: 안현철 기자] 6일 새벽 01시경 추돌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고속도로 직원이 수습을 하고있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에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3km 사이 25t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3중 추돌 4명 다쳐 [국내매일= 안오명 기자]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IC에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3km 사이에서 서울방향으로 운행 중인 25t 화물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부산방향으로 돌진했다, 이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반대 방향에서 오던 1t차량과 싼타페 SUV챠량 등 3중 추돌하여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오후 9시 31분과 오후 9시 35분경 경부선 162KM 부산방향 추돌사고로 20:26부 일방향 차된되어 인근 IC 구미 IC. 남대구 IC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발송하였으나 6일 새벽 01시경 현장에는 경찰과 고속도로 직원이 수습을 하고있다, 한편 현장 주변 도로에는 대형 화물차량과 승용차들이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는 등 혼잡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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